강아지 갑상선 질환과 혼동하기 쉬운 증상 비교표

강아지 갑상선 질환과 혼동하기 쉬운 증상들 비교표

피곤해 보이고, 식욕이 줄었거나 살이 찌는 증상은 갑상선 질환뿐만 아니라 다른 내과적 문제에서도 자주 나타나요. 오늘은 갑상선 질환과 혼동하기 쉬운 질환들을 비교표로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1. 주요 혼동 질환 비교표

증상 갑상선 저하증 쿠싱증후군 신장 질환 우울증 또는 스트레스
활동량 감소 거의 항상 흔함 보통 있음 있을 수 있음
체중 증가 자주 있음 복부비만 위주 거의 없음 드묾
털빠짐 양쪽 대칭적 탈모 등·옆구리 중심 드묾 불규칙적
음수량 증가 거의 없음 매우 많음 많음 드묾
피부 상태 건조하고 두껍고 차가움 얇고 멍 자주 생김 드묾 정상

2. 감별을 위한 팁

  • 음수량·배뇨량↑ + 복부 비대 → 쿠싱증후군 의심
  • 체중 변화 없음 + 무기력 + 구토 → 신장 질환 감별 필요
  • 탈모 부위가 대칭적이면 갑상선 저하증 가능성 ↑
  • 갑자기 기분 변화, 식욕 부진 → 스트레스성 가능성

결론

비슷해 보이는 증상이라도 발생 부위, 양상, 수반되는 증상에 따라 원인은 다를 수 있어요. 자가 판단만으로 결정하지 말고, 정확한 혈액검사와 호르몬 검사를 통해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가장 안전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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