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단백질 원천별 장단점 비교 – 닭, 오리, 연어, 양, 식물성 단백질
“단백질 30% 사료라서 샀는데, 소화가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사료의 단백질 수치만큼 중요한 것이 단백질의 '원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닭, 오리, 연어, 양, 식물성 단백질의 특징과
각각 어떤 강아지에게 적합한지를 비교해드릴게요!
1. 닭 (Chicken)
- 장점: 고단백, 저지방, 기호성 우수
- 소화율: 높음
- 적합 대상: 일반적인 건강견, 다이어트 중인 아이
- 주의: 식이 알러지 1순위 단백질 (반복 노출 시 알러지 유발)
2. 오리 (Duck)
- 장점: 닭보다 지방이 많아 기력 회복용으로 우수
- 소화율: 양호
- 적합 대상: 체력 저하, 식욕 저하 있는 아이
- 주의: 장기간 급여 시 체중 증가 주의
3. 연어 (Salmon)
- 장점: 오메가-3 풍부, 피부·피모 개선
- 소화율: 중상
- 적합 대상: 피부 트러블, 알러지 체질 강아지
- 주의: 생선 냄새로 기호성은 호불호 있음
4. 양고기 (Lamb)
- 장점: 저알러지성 단백질, 민감견 전환용으로 적합
- 소화율: 중
- 적합 대상: 기존 사료에 알러지 반응 보인 아이
- 주의: 장기간 급여 시 단백질 흡수율 낮을 수 있음
5. 식물성 단백질 (콩, 완두, 감자 단백질 등)
- 장점: 알러지 회피 가능, 비건 식단으로도 활용 가능
- 소화율: 낮음 ~ 중간
- 적합 대상: 육류 알러지 심한 아이 또는 비건 라이프 실천 가정
- 주의: 필수 아미노산 불균형 주의, 반드시 보충 설계 필요
6. 원천별 요약 비교표
| 단백질 원천 | 기호성 | 알러지 위험 | 피부/피모 | 소화율 | 추천 대상 |
|---|---|---|---|---|---|
| 닭 | 높음 | 높음 | 보통 | 높음 | 건강견 |
| 오리 | 중상 | 낮음 | 보통 | 양호 | 기력회복용 |
| 연어 | 중 | 낮음 | 우수 | 중상 | 피부민감견 |
| 양고기 | 중 | 매우 낮음 | 보통 | 중 | 알러지견 |
| 식물성 | 낮음 | 매우 낮음 | 보충 필요 | 낮음 | 비건/알러지심한견 |
결론
단백질의 양도 중요하지만, 그 원천이 우리 강아지에게 잘 맞는지가 더 중요해요.
알러지 이력, 소화능력, 피부 상태에 따라 닭, 오리, 연어, 양, 식물성 중 가장 적합한 단백질을 선택해보세요.
이제 단백질도 똑똑하게 고를 수 있는 보호자가 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