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이동장 선택 및 적응시키는 방법
강아지를 병원, 미용실, 여행 등에 데려가려면 이동장은 필수예요.
오늘은 이동장 종류, 선택 기준, 적응시키는 방법까지 예시와 함께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 강아지 이동장 종류 및 선택법
① 하드 캐리어
- 튼튼하고 안정감 있음
- 단점: 무겁고 부피 큼
- 추천: 차량 이동, 비행기, 병원용
- 제품 예시: 아이리스 펫캐리어, 트래블펫 하드형
② 소프트 캐리어
- 가볍고 휴대성 좋음
- 단점: 물거나 긁는 강아지에게는 부적합
- 추천: 짧은 외출, 도보 산책
- 제품 예시: 핏펫 슬링백, 브루노 소프트백
③ 유모차형 캐리어
- 노령견, 다견, 체력 약한 강아지에게 추천
- 제품 예시: 아이펫 유모차, 포포펫 카트
선택 시 체크리스트
- 사이즈: 강아지가 서고 돌 수 있는 공간 확보
- 통풍구: 메시창 등 환기 충분한지 확인
- 청소 편의성: 방수 & 분리 가능 구조
- 잠금장치: 열림 방지 안전잠금 필수
2. 이동장 적응 훈련 방법
① 집 안에 열어두고 놀이 공간처럼 사용
담요, 장난감, 간식 넣어 호기심 유도
예시: 푸들 '콩이'는 이동장을 휴식 공간으로 인식하고 스스로 들어가 쉬게 되었어요.
② 간식으로 긍정적 유도
- 간식을 이동장 안에 두고 스스로 들어가게 하기
- 들어가면 칭찬과 쓰다듬기
- 문을 살짝 닫았다가 금방 열기 → 점차 연장
③ 가벼운 진동, 이동에 익숙해지기
- 손잡이 들고 흔들기 → 짧은 시간 안고 이동
- 예시: 말티즈 '루이'는 하루 5분씩 계단 한 바퀴 돌며 적응 훈련 진행 → 3일 만에 성공!
④ 실제 외출 전 연습
- 외출 전 5~10분씩 미리 쉬는 공간으로 익숙하게 만들기
- 냄새 배인 담요, 간식, 장난감 함께 넣기
3. 이동장 관련 문제 & 해결법
| 문제 상황 | 원인 | 해결 방법 |
|---|---|---|
| 이동장 들어가기 거부 | 낯섦, 트라우마 | 열어두고 장난감·간식으로 자연스럽게 적응 |
| 안에서 짖거나 우는 행동 | 불안감, 억지 훈련 | 짧은 시간부터 훈련, 보상 사용 |
| 차에서 멀미, 토함 | 긴장, 이동 불안 | 짧은 거리부터 연습, 공복 상태 유지 |
| 이동 중 실수 | 긴장 or 소변 타이밍 놓침 | 출발 전 배변 유도, 방수패드 활용 |
처음엔 낯설고 무서울 수 있지만, 이동장이 편안한 공간이 되면
병원, 미용실, 여행까지도 스트레스 없이 이동할 수 있어요.
오늘부터 이동장 훈련, 천천히 시작해보세요!


